문화/최창남의걷기
직소 폭포...
김근태기념치유센터
2013. 7. 14. 14:14
직소폭포 가는 길
고요하다.
바람,
잔 풀잎,
원추리 피고 시들고,
고요하다.
바람,
잔 풀잎,
원추리 피고 시들고,
물결 일고 흐르는 소리
천둥 같고 우뢰 같다.
이런 적막함이 참 좋다.
폭포 소리
오히려 한적하다.
돌아 오는 길
참 평화롭다.